암환자에게는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1. 체온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걷기와 스트레칭 우리 신체에는 '항상성'이라는 기능이 있어 외부 기온이 변할 때에도 체온을 유지하도록한다. 그래서 인간은 상온동물이다. 반면 파충류들은 외부 기온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데 암환자가 되면 내 자신이 변온 동물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즉 외부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이 공장이라면 공장에서 불 때는 기능이 약해지는 것이다. 계속 움직일 때는 쉽게 체온이 올라 갔다가 가만히 있으면 확 떨어지며 갑자기 추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집 안에 있을 때라도 옷을 두껍게 있고 있어야 한다. 가만히 있을 때라도 땀나기 직전 정도의 체온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