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시작하면 약에 따라 설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변비가 생겨 고생하기도 한다. 설사 설사가 나쁜 이유는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영양 섭취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먹어서 소화기가 좋아지는 항암제는 세상에 없다. 즉 모든 항암제가 영향을 주는데 물론 환자마다 많은 차이가 있다. 폐암에는 이레사라는 표적 치료제를 처음 시작하는데 대부분 괜찮은데 심한 부작용을 앓는 사람은 극심한 설사 때문에 체중이 엄청 주는 환자도 보았다. 세포독성 항암제 경우 소화기 장애가 대부분 오는데 항암제 횟수가 정해져 있는 1,2,3기 환자들은 괜찮지만 언제 항암이 끝날지 모르는 4기 환자들은 처음부터 소화기 보호에 힘써야 한다. 소화기가 튼튼해야 오래 버틴다. 고춧가루먹지 말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