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미끌어졌다. 잠결에 정신이 없었나보다. 이번에는 지난 번과는 달리 좀 심하게 부딪혔다. 안면을 변기에 부딪히고 오른손에 심하게 타격을 입웠다. 처음 부딪히고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누워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집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다.늘 혼자 사시는 어머님들을 걱정했는데 식구와 같이 살아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남편은 지방에 있었고 큰 딸은 폰 끄고 자고 있었고 작은 딸은 독서실에서 무음으로 하고 공부하고 있었다! 일단 팔다리 움직여 보니 골절 된 곳은 없는 듯했다. 입술이 찢어졌는데 이빨도 만져보니 부러지거나 빠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면 된 거다. 연조직은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좀 화장실 바닥에 누워 있다가 정신 차리고 방에 들어와 보니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