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4기를 진단받다. 2012년 7월쯤 옆구리가 약간 결리기 시작했다. 통증이나 기침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몸을 움직일 때 약간 결림을 느꼈다. 그래서 7월 말에 근처 병원에 가서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하고 8월 초 휴가를 뗘났다. 정말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 네 자매와 배우자, 아이들이 모인 휴가 였다. 정.. 순간순간 일어나는 생각들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