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는 백신 2차를 맞았고 아이들은 1차를 맞았다.
나는 위염으로 고생 중이고 남편은 피곤하다고 하고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있는데 엉덩이 근육이 아파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한다. 즉 엉덩이가 아플 정도로 공부했다고 뻐기고 싶지만 본인들도 안다. 코로나백신 후유증이라는 것을.....
그리고 나는 추위를 덜탄다는 느낌이 든다. 워낙 체온이 낮은 사람이라 열이 나도 정상체온까지만 올라가는 것 같다.
추위를 덜 타는 것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사실 암환자들은 열 나면 좋아한다. 열에 암세포가 다 죽기를 바라면서 해열제 먹지 않고 버티는 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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