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2차 맞고 급성 위염에 걸려 꽤 고생을 했다. 2주 넘게 병원약(위염)을 먹어도 불안불안하였다.
아마도 상피세포에 영향을 주는 표적치료제를 먹고 있으니 잘 낫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돈가스를 배달 시켜 먹었는데 엄청난 양의 양배추 샐러드가 왔다. 아무도 먹지 않기에 내가 그 많은 양을 다 먹었는데 다음 날 일어나니 속이 편안해졌다는 느낌이 왔다.
그 이후로 계속 양배추를 먹고 있다. 쪄서 쌈싸먹고 있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아지는 기온에 몸이 저항하다. (0) | 2021.10.28 |
---|---|
바람직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후하하! (0) | 2021.10.22 |
온 가족이 코로나 백신 맞고 빌빌... (0) | 2021.09.20 |
코로나백신 맞고 위염으로 고생하다 (0) | 2021.09.12 |
서울둘레길을 다시 시작해 보자 (0) | 202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