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투병생활

종양표지자(Tumor marker), 바이오마커( Biomarker)

stayalive1 2020. 3. 20. 07:30


종양표지자(Tumor marker)

: 종양 세포에 의해 특이하게 생성되어 암의 진단이나 병세의 경과 관찰에 지표가 되는 물질


바이오마커(Biomarker)

혈액·체액 내에 특정 질환 여부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백질·DNA 등의 지표 물질. 환자가 어떠한 질병에 걸렸느냐에 따라 바이오마커의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혈액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어떠한 질병에 걸렸는지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체액에 이상 농축이 존재할 때, 특이 질병이나 독성 조건을 나타내는 대사물질. 예를 들어, 혈액에 포도당이 이상 농축되면 진성 당뇨병이 나타날 수 있다.

종양표지자나 바이오 마커는 혼용되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바이오마커가 더 큰 개념인 것 같다.


암환자들에게 종양표지자라는 말은 매우 익숙한데 보통 치료 과정이나 치료 후 예후를 관찰하는데 많이 쓰인다.

암마다 검사하는 종양표지자가 다르고 보통 쉽게 혈액검사를 통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지자마다 신뢰도가 매우 다양하다.

어떤 경우에는 이 표지자가 있다면 암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지만 어떤 표지자는 그저 참고 정도 할 정도이고 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전립선 암 종양표지자는 PSA인데 믿을 만 하다.

C-125는 난소암, 자궁암 표지자인데 암이 아닌 경우에도 높게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종양표지자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종양표지자에 대해서는 아주 정리된 사이트가 있다.


종양표지자 검사 수치와 의미 해석 https://labmusiclm.tistory.com/504

암종류별 종양표지자 : https://labmusiclm.tistory.com/503?category=687978

종양표지자 종류 : http://cafe.daum.net/airdisinfection/30Sg/2316?q=%EC%A2%85%EC%96%91%ED%91%9C%EC%A7%80%EC%9E%90

PSA 수치 https://labmusiclm.tistory.com/484

CEA, CA15-3, CA125, CA19-9 등 종양표지자 의미, 정상 수치  https://labmusiclm.tistory.com/487

Cancer biomarkers guide: breast, lung, and colorectal cancer : https://www.abcam.com/cancer/cancer-biomarkers-guide

      각 바이오마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암종류별 종양표지자 : https://labmusiclm.tistory.com/503?category=687978에서 가져 옴.






https://en.wikipedia.org/wiki/Cancer_biomarker 에서 가져 옴.

각 종양 표지자의 내용을 알고 싶으면 위키 클릭.








https://www.mycancer.com/resources/biomarker-dictionary/ 에서 가져 옴.




https://www.sinobiological.com/resource/cancer-biomarker/types 에서 가져 옴.


https://www.sinobiological.com/resource/cancer-biomarker/clinical-cancer-biomarker 에서 가져 옴.




환자 입장에서는 자세한 화학식까지 이해 할 필요는 없고 본인 암 종류와 약 이름만 알면 된다.

또 본인의 암 표지자의 수치를 잘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정상수치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잘 기억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니 검사 때마다 의사에게 물어보던지 아니면 의무기록지를 떼어서 확인하고 기록해 놓아야 한다.

또한 각 종양표지자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암진단을 받고 공부를 시작하면 '지식의 쓰나미'를 맞게 된다.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내 암에 대한 것만 알면 된다. 복잡한 화학식, 도표에 기죽을 필요없다. 복잡한 화학식은 치료약 개발자에게나 필요하지 환자에게는 약간의 이해와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인의 정확한 진단병과 유전자 변이, 종양표지자만 알면 된다.

의무기록지에서 찾아서 인터넷에 치면 모든 것이 잘 정리되어 있다.

또 우리나라 사이트에 없다면 영어 위키에 들어 가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여기에서도 생화학적 내용을 다 읽을 필요없고 해석 의미만 알면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Main_Page에 들어 가서 바이오마커를 치면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