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강의-방사선치료

암이 사라졌다 중입자 왜 꿈의 암 치료인가(YTN)

stayalive1 2023. 10. 29. 08:11

https://www.youtube.com/watch?v=3pqi9X61WqA (2023년10월)

 

강의: 금응섭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중립자 치료:

- 탄소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양성자에 사용되는 수소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해 종양세포를 조준 파괴한다.

- 중입자를 아주 빠른 속도(빛의 속도 70%)로 가속을 시켜서 환자 몸 안에 있는 암 덩어리에다가 조준해서 쏘면 그 암 덩어리가 중립자의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반응들 때문에 암세포가 죽게 되는 원리.

- 다윗과 골리앗 얘기 다 아시는 것처럼 다윗이 물매 안에 돌멩이를 넣고 빙글빙글 돌려서 이렇게 돌려서 골리앗의 이마 영중을 시키고 골리앗이 쓰러지는 그 장면을 상상해 보시면 그 돌멩이가 중입자가 되는 것이고 그 물매가 그 돌멩이를 빠른 속도로 가속시키기 위한 저희가 가속기라고 불리는 그런 설치이다.

- 중입자를 만드는 기계가 있고 그것을 가속시켜서 환자한테 전달하는 데까지 그 공간이 약 가로가 한 75m, 세로가 한 40m, 높이 한 20m 정도 되는 공간 안에 그 치료기가 이렇게 설치가 되어 있다.

* 부작용

- 부작용은 있다 없다라고 기준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치료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부작용은 암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는 생길 수밖에 없다.
- 부작용이 가벼운 불편감으로 끝나느냐 아니면 뭔가 수술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수술을 필요한 그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느냐 이런 식의 접근이 더 중요하다.

중립자 치료가 그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 종양이 피해야 될 정상 장기들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경우에는 그 주변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
그럴 때는 중입자 치료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환자들마다 병의 진행 상황이라든지 형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되야 한다.

 

*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전과 후
- 82명의 환자분이 치료를 받음
전반적인 컨디션은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전혀 문제없다.

- 치료 후 평가: 사진 , 피검사를 통해서 수치도 확인

- 암치료는 5, 10년 기간 동안에 계속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추이를 살핀다.
- 앞부분 평가에 해당되는 결과들이 상당히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고 있다.

- 계속 지켜봐야 한다.

* 치료 기간 (전립선암)

일주일에 3-4번씩 한달간 총12

 

* 치료 도중에 생기는 부작용

 

- 방사선 치료건 중입자 치료는 치료에 받은 부위에만 증상이 나타난다.
- 전립선 치료를 하게 되면 전립선이 방광 아래에 있고 전립선 가운데로 소변이 나가는 요도가 있다.
- 요도에 자극 증상이 생기면서 화장실을 더 많이 가고 밤에 화장실 가느라고 더 자주 일어나야 되는 그런 정도의 치료하는 동안에 생기는 불편감이 있다.
약으로 조절하거나 아니면 치료 끝나고 상처가 아물면 좋아지듯이 그렇게 호전된다.
- 통증은 없다. 진통제 처방 받은 사람은 없다.

-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 일상생활 영위.

* 중입자 치료의 장점: 짧은 치료 기간 : 보통 12번의 치료
3-4번씩 한달간 총12
1주차 때 화수목금

2주차 때 화수목금

3주차 때도 화수목금 이렇게 총 12회 치료 진행

 

* 중입자 치료 기기의 종류:

 

1) 고정형: 환자 신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우측에서 중입자를 쏠 수 있고 한 번은 또 좌측에서 쏠 수 있고 그렇게 두 방향으로 한정되어 있다.

고정형 기계에서 두 방향으로 치료를 할 때에 그 몸의 정중앙에 있는 전립선이 가장 치료에 적합한 장기이기 때문에 전립선 치료부터 진행을 하기 시작했다.

2) 회전형: 위치 때문에 두경부암부터 이렇게 맨 마지막인 골,연부조직육종까지 회전형 치료 기계가 도입이 되면 치료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입은 내년 초 정도 예상한다.

* 중입자 치료 대상 환자

- 말기 암 환자나 전이가 된 암: 중입자 치료 못한다.

- 중입자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위는 원래 있던 데를 떠나지 않았을 때 암세포가
전이가 안 되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암이 원발 병소(예를 들면 전립선에만 암이 있는 경우)에 있을 때 가능하다.
- 크기보다도 주변에 장기들(직장등)과의 관계를 결정한다.

* 중입자치료와 항암제치료 병행

 -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항암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항암제를 같이 쓸 때는 정해진 연구 프로토콜에 따라서 부작용들을 체크하면서 진행한다.

 * 비용: 5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