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영상이다. 나는 이 분을 기억하고 있다. 내가 처음 암진단을 받았을 때 이분의 기사를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길 위에서 죽겠다.'라는 이 분의 말을 나도 실천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도 정말 열심히 걸었다. 나는 이분처럼 집을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지만 많은 시간을 서울 근처의 산에서 보냈었다.
그렇게 10년을 보냈는데 지금은 사실 '걷겠다는 의지'가 많이 꺾였다. 특히 작년 11월 코로나 걸린 후 그 의지가 많이 사라졌다. 이번 봄이 오면 다시 그 의지를 되살려야겠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그 의지를 되살려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1zElY-x0GcE
https://www.snua.or.kr/magazine?md=v&seqidx=850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31500167
https://www.aladin.co.kr/shop/ebook/wpreviewviewernew.aspx?itemid=490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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