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일어나는 생각들

단풍 구경할 사이도 없이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다.

stayalive1 2021. 11. 9. 04:02

지난 일요일(2021.11.7)에 공원에 나갔더니 반팔 입은 사람들도 었다. 최고 기온 20도까지 올랐다. 예년보다 10도 이상 높아서 무슨일? 하면서도 나는 좋았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마치 겨울 바람부는 소리가 들렸다.

기온을 보니 6도였다. 갑자기 봄에서 늦가을로 왔다.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 않고 걷기는 러닝머신으로 했다.

목요일부터 기온이 좀 올라 10도 안팍을 유지한단다.

 

올해의 마지막 단풍놀이를 어디로 갈까?

작년에는 한양도성길을 걸었었다.  그 전해에는 북한산을 갔었고....

서울 둘레길이나 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