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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렇게 드세요! | 서울아산병원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환자 식이요법(아산병원) 2021년
강사: 이연미, 김준경 서울 아산병원 영양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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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와 암의 관계
암 환자의 지방 섭취는 주의해야 함
비만은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지방은 영양소 흡수와 호르몬 생성에 중요함
02:07
식품의 지방 함량과 섭취 권장량
식품마다 지방 함량에 차이가 있음
포화지방은 7% 미만으로 섭취 권장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에 좋음
05:09
식물성 기름과 면역 반응 개선
맞는 비율로 식물성 기름 사용
열에 강한 기름과 열에 약한 기름 구분
코코넛 오일은 비추천, 올리브유는 좋음
08:09
견과류의 권장량과 지방 섭취에 대한 영양사의 조언
다양한 기름을 사용하고 견과류를 적정량 섭취
견과류는 높은 비타민 함량으로 치료 중에도 권장됨
견과류 과다 섭취는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함
전문
* 암과 좀 관련성이 있다고도 나오기도 하죠.
지방 자체의 문제가 암과 관련이 되어 있다. 보고되진 않습니다. 다만 지방이 많은 식사를 드시는 경우엔 비만이 잘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비만한 경우에는 암과 관련된 질환 중에서도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일부 암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 선생님 지방이 뭐죠
바로 지방은 영어로 fat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이제 주 3대영양소가 이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이라고 있는데, 지질 안에서 상온에서 고체 형태가 되는 게 지방이고요. 상온에서 액체 형태가 되는 것이 oil, 기름이라고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 지질은 무슨 일을 할까요?
지질은 사람의 몸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뼈나 세포의 전체에 둘러싸게 되면서 체온 유지도 해주고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포의 막을 형성해 주는 기능 도 하게 되고요. 또한 이제 지질이라고 하는 건 안에 이제 콜레스테롤이 있어요.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전구체 역할도 하게 됩니다. 또 뿐만 아니라 지질은 음식의 맛과 향을 또 줄 수가 있고 이제 지방으로 흡수가 되는 영양소인 지용성 비타민이 있는데, 비타민 에이 디 이 케이와 같은 영양소의 몸에서의 흡수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보통 어디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을까요?
식물성 기름인 뭐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카놀라유 요런 기름에 많이 들어있고 또 이제 생선이나 고기에도 들어있고요. 견과류나 유제품에도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입니다.
* 식품별로 함량의 차이가 보일까요?
주로 고기나 생선류에는 십에서 20% 정도 지방이 들어있고 우유에는 한 50%, 견과류는 50에서 한 70% 기름에는 100% 정도의 지방이 들어 있습니다.
* 굳는 지방, 흘러내리는 액상의 기름 어떤 차이라고 봐야 될까요?
보통 이 기름이라고 하는 거 안에는 지방산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보통 상온에서 고체인 지방은 보통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고 이러한 지방들은 주로 식품 급원 중에서도 고기의 기름이라든지. 아니면은 케이크라든지. 치즈에 많이 들어있고 상온에서 고체인 만큼 혈액에 조금 쌓이면서 심혈관계 질환의 요인이 또 될 수가 있습니다. 액상의 기름 같은 경우엔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하는 지방산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주로 이제 기름에 있는 흔히 사용하는 저희 뭐 식용유라든지. 이런 기름에 들어있고요. 견과류에도 많이 들어있는 지방산 성분인데 이러한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을 좀 드시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에는 또 이제 포화지방산과는 반대로 좀 좋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입니다.
* 불포화지방산 위주로 드시고 포화지방산은 안 드시는 게 좋을까요?
아직까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 권장량은 나와있지는 않고요. 포화지방산의 섭취 기준은 2020년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따르면 전체 총 섭취한 에너지의 7% 미만으로 드시라고 권고가 되고 있습니다.
* 선생님 식품을 보면 성분이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걸 보고 혹시 설명을 좀 해주실 수도 있나요?
보통 요즘에는 일반 우유랑 저지방 우유와 무지방 우유 되게 다양한 우유가 있는데, 여기 안에 영양 성분표를 보시면, 영양 정보 안에 포화 지방이 5그람 정도 들어있고 일반 우유에 포화 지방은 이제 33% 자 이 말은 뭐냐면 내가 총 먹어야 되는 에너지의 7% 미만이면 7% 미만에서의 33%이기 때문에 이미 내가 하루 종일 먹어야 되는 포화 지방의 3분의 1을 드셨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이제 반대로 저지방 우유 같은 경우에는 일반 우유와는 조금 차이가 있어서 내가 다소 평소에 기름기가 많은 걸 드시는 경우는 요렇게 대체해서 포화지방이 낮은 식품으로 좀 선택해서 드시는 게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 비율에 맞춰서 드셔야 되는 것도 있을까요? 필수지방산 이런 얘기도 좀 많이 하시더라고요.
필수 지방산은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과 오메가-6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있습니다. 2020년 한국 영양학계 기준에 따르면 이 비율을 1대 4의 그래서 1대 10 까지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염증이라든지. 면역 반응의 개선에 좀 더 조절에 적절하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보면 지방을 무조건 적게 먹는다기보다는 어떻게 조화롭게 드시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겠네요.
* 기름을 어떻게 사용하는 게 비율을 맞출 수 있을까요?
저희가 이제 식물성 기름들 중에서도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어디에 많은지를 말씀을 드릴게요. 예를 들면, 들기름이나 아마시유에는 오메가-3 함량이 높고요. 옥수수유나 콩기름 같은 경우에는 오메가-6 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같은 경우에는 오메가-9의 함량이 좀 높기 때문에 올리브유가 좋다고 해서 올리브유만 쓰는 것보다는 다양하게 드시면 비율을 어느 정도 좀 도달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리를 하는 방법도 뭔가 팁이 있을 것 같거든요. 같은 경우는 집에서 나물 같은 거 무칠 때는 그냥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쓰고 열을 가할 때는 보통 그냥 식용유를 많이 쓰거든요. 좋은 방법일까요?
기름은 사실 열에 약한 기름이 있고 열에 강한 기름이 있거든요. 열에 강한 기름은 보통 이제 튀김이나 부침이나 전 이럴 때 쓰시면 되는데 요게 이제 바로 선생님이 사용하셨던 식용유가 될 수 있고 또 이제 카놀라유나 아보카도유 포도씨유 같은 경우가 열에 강한 기름이어서 용도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또 이제 반면에 열에 약한 기름 같은 경우는 올리브유 아니면은 들기름 참기름 같은 경우가 있는데, 요런 기름들은 뭐 샐러드나 나물 무침용에 사용을 해 주시면, 지방산의 구조를 이렇게 흐트러뜨리지 않고 잘 사용을 할 수 있는 팁이 될 수 있습니다.
* 코코넛 오일이 어떨까요?
공복에 이렇게 한 숟가락씩 많이 가끔 드시더라고요. 사실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식물성 기름이라고 하더라도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코코넛 위에는 꽤 높거든요. 그래서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고 암 치료 중에는 약으로 인해서 설사나 또는 소화불량이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을 또 많이 그렇게 한 숟가락씩 드시면 요런 증상들이 더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지방산 중에 오메가 나인 함량이 좀 높은데요. 오메가-9 지방산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개선에 조금 더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대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메가-3와 오메가-6 이러한 비율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 가지 기름만 쓰시지 않는 선으로 해서 좀 다양하게 쓰시는 걸 권장을 드리고 있습니다.
* 견과류
견과류는 암에 좋을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사실 다양한 음식을 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무기질이라든지. 비타민 함량이 높은 견과류를 드시는 걸 저는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 견과류가 안 좋은 경우
제가 생각하기엔 보관을 잘못했을 때 생성이 될 수 있는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이거든요. 이 아플라톡신이 간암의 발병 위험을 조금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보고가 되기 때문에 견과류가 안 좋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 견과류 권장량
2020년 한국 영양소 기준에 따르면 견과류는 약 30그람 정도 드시라고 권고가 되고 있습니다. 제 손으로 봤을 때 이제 한 줌이 되는 양이거든요. 밥 한 3분의 2 공기 드시는 양만큼 에너지기 때문에 너무 또 과다하게 많이 드시는 거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지방 섭취에 주의할 점
결론은 이제 큰 영양소인 지질이라는 것은 하나가 아니고 안에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지방산이 맞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고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서 지방을 너무 가리지 않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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