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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변화

며칠 전에 모기에게 물려 손등이 난리가 났다. 잘 때 양말까지 신고 자는 사람이라 노출된 신체 부위는 손등과 얼굴 뿐인데 얼굴은 숨을 쉬니 손등을 물은 것 같다. 혹시 요즘 유행한다는 빈대인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노출된 곳만 상처가 있으니 모기가 맞는 것 같다. 요즘 가을 모기가 극성이라든데 나에게도 그 영향이 온 것이다. 나는 원래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면 다른 사람들은 사단이 나도 나는 멀쩡하곤 했었다. 병에 걸리기 전에도 그랬고 걸리고 난 후에도 그랬다. 왜 어떤 사람들은 모기에 물리고 어떤 사람들은 물리지 않는가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733 그런데 갑자기 무지막지하게 모기에..

[추천] 폐암, 맞춤형 치료제가 따로 있다! (서울아산병원)

https://www.youtube.com/watch?v=ax3jyjqVH2U (2023년10월) 강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신교 교수 * 항암제의 종류 1. 세포독성 항암제: 상당히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쓰이던 약, 많은 경우에는 주사약입 울렁거리기도 하고 가끔은 머리도 빠진다. 2. 표적항암제: - 최근 한 20~30년 사이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며 폐암이 표적항암제 개발에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지금도 표적항암제가 가장 많은 고형암에 해당이 된다. - 표적을 가진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표적 유전자가 있느냐가 표적항암제 치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표적 유전자가 있어야 표적항암제를 할 수 있다. 많은 경우에는 먹는 약이다. - 만일 먹는 표적항..

암이 사라졌다 중입자 왜 꿈의 암 치료인가(YTN)

https://www.youtube.com/watch?v=3pqi9X61WqA (2023년10월) 강의: 금응섭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중립자 치료: - 탄소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양성자에 사용되는 수소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해 종양세포를 조준 파괴한다. - 중입자를 아주 빠른 속도(빛의 속도 70%)로 가속을 시켜서 환자 몸 안에 있는 암 덩어리에다가 조준해서 쏘면 그 암 덩어리가 중립자의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반응들 때문에 암세포가 죽게 되는 원리. - 다윗과 골리앗 얘기 다 아시는 것처럼 다윗이 물매 안에 돌멩이를 넣고 빙글빙글 돌려서 이렇게 돌려서 골리앗의 이마 영중을 시키고 골리앗이 쓰러지는 그 장면을 상상해 보시면 그 돌멩이가 중입자가 되는 것이고 그 물매가 그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