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Ganessan Kichenadasse 연구팀, 비소세포페암 BMI로 구분해 연구
정상체중보다 과체중, 비만일 때 전체 생존율 길어
아테졸리주맙(티센트릭), 비만한 비소세포폐암환자에게서 더 효과적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43&replyAll=&reply_sc_order_by=C#reply
암 종류별 분석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자궁암, 췌장암은 비만이 생존 기간 단축과 연관이 있었고 폐암, 신장암, 흑색종(피부암)은 비만이 오히려 생존 기간 연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31/2021033101073.html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만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암 종류에서는 당연히 비만이 생존률을 떨어뜨리고 상대적으로 비만이 암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는 암종류에서는 약간 통통하면 투병 기간 중에 겪는 다양한 질병(폐렴, 간염, 패혈증)의 증상이 왔을 때 좀 더 버틸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패혈증이나 폐렴, 간염에 걸리면 체중이 순식간에 5kg 씩 주는데 이미 마른 분들은 더 빠지니 체력회복하기 힘든 것 같다.
패혈증이나 폐렴, 간염에 걸리면 엄청난 약들을 추가로 사용하는데 소화기 부작용이 많다. 따라서 먹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체력고갈이 더 심한다. 결국 통통하다는 것은 잘 먹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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