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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폐암 환자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한다

stayalive1 2021. 8. 5. 06:24

현재 PDL1를 바이오마커로 사용하는 면역항암제의 치료율은 정확하지가 않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무엇인가 다른 중요한 바이오마커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기에 앞서 바이오마커 뿐만 아니라 결과를 결정하는 다른 요인을 종합해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예측력이 82%라고 한다.

기존보다 약 20% 증가했단다. 

그런데 데이터의 기초가 되는 환자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142명.

시간이 지나서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더 견고해 질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서울의 4대 병원을 돌아다녀 본 결과 세브란스 병원의 환자수가 다른 메이저 병원(서울대, 아산, 삼성)보다 환자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아주 개인적인 의견임. 복도에서의 대기 시간이나  혼잡도를 비교했을 때)

이런 연구는 한 병원이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서울의 4대 병원이 연합해서 데이터를 모아서 해야하지 않을까? 그러나 각 병원들이 순수히 데이터를 공유하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병원들의 절대 갑인 국민보험 공단이 의지를 내면 가능할 것도 같다. 보험공단 입장에서는 정확도를 높히면 재정 손실을 막을 수도 있다. 

 

암 치료는 단지 한 세포나 한 유전자 변이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라는 전체적인 시스템 내에서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는 김규원교수의 말이 생각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8160400017?input=1195m

 

인공지능으로 폐암 환자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한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폐암 환자의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www.yna.co.kr

 

http://www.whosaeng.com/128500

 

≪후생신보≫ 폐암 환자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가능해진다

【후생신보】 폐암 환자의 임상정보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번 알고리즘 개발

www.whosae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