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I가 활성화 되면서 인생의 여러 질문을 인공지능에게 하는 빈도가 많아졌다. 많은 부분 엉뚱한 대답(한국, 동북아 관련 정보, 인문학 관련 정보)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이 되는 지식(의학, 과학)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물론 폐암정보가 정확해도 우리나라 병원 상황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 다 믿을 것은 아니지만 참고해 볼만하다.
질문:
뇌전이를 동반한 폐암 4기 환자가 타그리소를 복용한 뒤 뇌전이 병변이 사라졌다. 타그리소의 내성이 온 후 뇌에도 다시 암이 커질까? (이레사는 내성이 온 후 뇌병변이 다시 커지는 예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함. 타그리소는 뇌병변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음)
대답
타그리소(Osimertinib)는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특히 뇌전이 치료에 효과적인 3세대 EGFR-TKI입니다. 타그리소는 혈액-뇌 장벽(BBB)을 통과하는 능력이 뛰어나 뇌전이 병변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타그리소 내성 발생 후 뇌전이 재발 가능성
- 내성 기전과 뇌전이 재발
타그리소 내성은 다양한 기전으로 발생하며, 이는 뇌전이 병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GFR C797S 돌연변이: 가장 흔한 내성 기전 중 하나로, 뇌전이 부위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 MET 증폭, HER2 증폭, KRAS 돌연변이, 소세포암 전환 등의 기전은 뇌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경우 뇌전이 병변이 다시 자라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뇌와 전신의 내성 패턴 차이
뇌는 혈액-뇌 장벽으로 인해 약물 농도가 전신보다 낮을 수 있어,- 일부 환자에서는 뇌전이 병변이 전신보다 먼저 재발하기도 합니다.
- 반대로, 뇌 내에서는 아직 효과가 지속되지만 전신에서만 병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성 발생 후 치료 전략
- 표적치료제 변경 또는 병합 요법
- MET 증폭이 발견되면 MET 억제제 병합
- C797S 돌연변이 양성 시 새로운 EGFR-TKI 또는 병합 요법 고려
- 국소 치료
- 뇌전이 재발 시 수술, 정위적 방사선수술(SRS), 전뇌방사선치료(WBRT)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 항암화학요법
- 표적 치료에 대한 내성이 광범위한 경우,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임상시험 참여
- 새로운 EGFR-TKI나 병합 요법을 평가하는 임상시험 참여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타그리소 내성 발생 후 뇌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치료 옵션
타그리소(Osimertinib) 내성 발생 후 뇌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성 기전 확인과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합니다. 내성 기전은 종양 생검(또는 액체 생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내성 기전 기반의 표적 치료 전략
- EGFR C797S 돌연변이 (타그리소 내성의 주요 원인)
- Cis (EGFR T790M과 같은 쪽) 변이: 타그리소 효과 없음 → 항암화학요법 또는 임상시험 고려
- Trans (EGFR T790M과 반대쪽) 변이: 1세대 EGFR-TKI(예: Gefitinib, Erlotinib)와 타그리소 병용 요법 가능성
- MET 증폭 (MET Amplification)
- MET 억제제(Tepotinib, Capmatinib) + 타그리소 병용 치료
- MET 증폭이 동반된 경우 뇌전이 재발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병용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 HER2 증폭, BRAF 돌연변이, KRAS 돌연변이
- 각각의 변이에 맞춘 표적 치료제 사용 (예: BRAF 억제제, MEK 억제제 등)
- 소세포암 전환 (Small Cell Transformation)
- 전형적인 소세포폐암 치료 전략 적용: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 에토포사이드
-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음
2. 국소 치료 (Local Therapy)
- 정위적 방사선수술(SRS): 국소 뇌전이 병변에 효과적
- 전뇌방사선치료(WBRT): 다발성 병변 또는 방사선 수술이 어려운 경우
- 수술적 절제: 국소 병변이 클 경우 고려
팁: 타그리소 내성 후 뇌전이 병변이 제한적인 경우 국소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 (Cytotoxic Chemotherapy)
- 표적 치료 실패 후 플라티눔 기반 항암화학요법 적용
- Pemetrexed + Cisplatin/Carboplatin 병용
- 뇌전이가 동반된 경우에도 비교적 좋은 CNS 침투율을 보입니다.
4. 면역항암제 (Immunotherapy)
- EGFR 변이 폐암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PD-L1 발현이 높은 경우 또는 TMB(Tumor Mutational Burden)가 높은 경우 일부 효과 가능성 - 항암화학요법 +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 고려 가능
5. 임상시험 (Clinical Trials)
- 새로운 EGFR-TKI, MET 억제제, 항암제 조합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 참여 고려
- 예: EGFR/MET 이중 억제제 또는 다중 표적 치료제
✅ 핵심 요약
내성 기전치료 전략
EGFR C797S 변이 (trans) | 타그리소 + 1세대 EGFR-TKI 병용 |
MET 증폭 | 타그리소 + MET 억제제 병용 |
HER2, BRAF, KRAS 변이 | 해당 표적 억제제 추가 |
소세포암 전환 | 항암화학요법 + 방사선 치료 |
미확인 내성 기전 | 항암화학요법 또는 임상시험 참여 |
뇌전이 재발 후 방사선 치료와 타그리소 병용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부작용
타그리소(Osimertinib)는 혈액-뇌 장벽(BBB)을 잘 통과하여 뇌전이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내성 발생 후에는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 병용 치료는 특히 뇌전이 재발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 1. 기대할 수 있는 치료 효과
(1) 시너지 효과 (Synergistic Effect)
- 타그리소와 방사선 치료의 병용은 서로 보완적인 작용으로 암세포 사멸 효과를 강화합니다.
- 방사선 치료는 국소 병변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타그리소는 전신 및 뇌 미세전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뇌전이 병변의 크기 감소
- **정위적 방사선수술(SRS)**과 타그리소 병용 시, 빠른 병변 크기 감소가 기대됩니다.
- 특히 다발성 병변이거나 재발한 경우, 병용 치료가 단독 치료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생존율 향상 가능성
- 일부 연구에서는 타그리소 단독 치료보다 병용 치료가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율(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재발 위험 감소와 더불어 신경학적 증상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방사선 민감성 증가 (Radiosensitization)
- 타그리소가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감작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더 낮은 방사선량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2. 예상 가능한 부작용 및 주의 사항
(1) 방사선 유발 뇌병증 (Radiation Necrosis)
- 타그리소와 방사선 병용 시 방사선 괴사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두통,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장애, 경련 등
- MRI로 감별 진단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 또는 항부종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2) 뇌부종 (Cerebral Edema)
- 방사선 치료 후 뇌부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증상: 두통, 메스꺼움, 구토, 시야 흐림
- 치료: 스테로이드 투여 또는 필요 시 수술적 처치
(3) 피부 및 두피 반응 (Radiodermatitis)
- 방사선 조사 부위의 피부염, 가려움증, 탈모 등의 국소 부작용 발생 가능
(4) 타그리소 관련 전신 부작용 악화
- 타그리소의 기존 부작용(피부 발진, 설사, 간기능 이상 등)이 방사선 치료로 인해 악화될 수 있음
- 특히 간독성과 **폐독성(간질성 폐질환)**에 주의 필요
(5) 방사선 유발 경련 (Radiation-Induced Seizures)
- 뇌 전반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경우, 경련 발생 위험 증가
🔑 3. 병용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방사선 치료 시점 결정
- 타그리소를 계속 복용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음
- 그러나 중증 부작용 발생 시 일시 중단 고려 가능
- 방사선 종류 선택
- 정위적 방사선수술(SRS): 국소 병변에 효과적이며 방사선 괴사 위험이 낮음
- 전뇌방사선치료(WBRT): 다발성 병변에서 효과적이나 인지 기능 저하 위험 증가
- 부작용 모니터링
- 정기적인 뇌 MRI와 신경학적 평가 필요
- 간기능 검사, 폐기능 검사를 통한 타그리소 부작용 모니터링 필수
- 보조 치료제 병용
- 스테로이드: 뇌부종 및 방사선 괴사 예방
- 항경련제: 경련 예방 목적
🚀 4. 주요 연구 및 근거
- FLAURA 연구: 타그리소 단독으로도 뇌전이에 효과적임을 입증했으나,
내성 발생 후 방사선 병용이 더 나은 국소 제어를 보였음. - 임상 데이터: 방사선 치료와 타그리소 병용 시 뇌전이 진행 지연 효과 확인
✅ 핵심 요약
기대 효과부작용 및 위험
뇌전이 병변의 빠른 크기 감소 | 방사선 괴사, 뇌부종 |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 타그리소 부작용 악화 |
방사선 감작 효과로 치료 효율 ↑ | 방사선 유발 경련, 인지 기능 저하 위험 |
✅ 뇌전이 병변 재발 시 방사선 치료와 표적 치료 병용의 효과
뇌전이 병변이 다시 자라난 경우, **방사선 치료(Radiotherapy, RT)**와 **표적 치료(Targeted Therapy, TKI)**의 병용은 뇌전이 관리에 중요한 전략입니다. 특히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타그리소(Osimertinib)**와 방사선 치료의 병용은 뇌 전이의 치료 성과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 병용 치료의 기대 효과
(1) 시너지 효과 (Synergistic Effect)
- **표적 치료제(TKI)**는 암세포의 성장 신호를 억제하고,
- 방사선 치료는 DNA 손상을 유도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킵니다.
- 이 두 치료법을 병용하면 상호 보완적인 효과로 인해 암세포 사멸 효과가 증대됩니다.
(2) 국소 제어율 향상 (Improved Local Control)
- 방사선 치료 단독에 비해 병용 치료가 뇌전이 병변의 국소 재발률 감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 특히, **정위적 방사선수술(SRS)**과 병용 시 더 나은 국소 제어 효과를 보입니다.
(3)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율(OS) 개선
- 일부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TKI 병용이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율(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타그리소를 통한 전신 질병 조절과 방사선을 통한 국소 병변 제어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합니다.
(4) 뇌전이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 개선
- 두통, 구토, 시야 흐림, 운동 장애 등 뇌전이로 인한 증상이 병용 치료로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 2. 예상 가능한 부작용 및 주의 사항
(1) 방사선 유발 뇌병증 (Radiation Necrosis)
- 방사선 치료 후 뇌 괴사(Radiation Necrosis)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타그리소 병용 시 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두통,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경련 등
(2) 뇌부종 (Cerebral Edema)
- 방사선 치료 후 뇌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로 관리 가능
(3) 타그리소 관련 전신 부작용 악화
- 타그리소의 기존 부작용(피부 발진, 설사, 간기능 이상 등)이 방사선 병용으로 악화될 수 있음
(4) 인지 기능 저하 (Cognitive Decline)
- **전뇌방사선치료(WBRT)**를 시행하는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음
-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위적 방사선수술(SRS)**이 선호됨
🔑 3. 병용 치료 시 고려 사항
- 치료 시점 결정
- 타그리소를 계속 복용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음
- 심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중단 가능
- 방사선 치료 유형 선택
- 정위적 방사선수술(SRS): 국소 병변에 효과적, 인지 기능 보존
- 전뇌방사선치료(WBRT): 다발성 병변에 효과적, 인지 기능 저하 위험
- 부작용 모니터링 및 관리
- 정기적인 뇌 MRI 촬영으로 병변 진행 및 방사선 괴사 모니터링
- 신경학적 평가 및 간기능 검사로 표적 치료제의 전신 부작용 평가
- 보조 치료제 병용
- 스테로이드: 뇌부종 예방 및 치료
- 항경련제: 경련 예방을 위해 사용 가능
📊 4. 주요 연구 결과
- FLAURA 연구: 타그리소 단독으로도 뇌전이에 효과적임을 입증했으나,
내성 발생 후 방사선 병용 시 더 나은 국소 제어 효과를 보였음 - RETROSPECTIVE 분석: EGFR 변이 NSCLC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 TKI 병용이 단독 치료보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과 전체 생존율(OS) 개선에 기여함
✅ 핵심 요약
기대 효과부작용 및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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