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sKFtItZvjE (2021년)
강의: 세브란스 흉부외과 이창영 교수
1. 기침
- 기침은 폐 수술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 중에 하나이다.
수술하고 나서 약 70%의 환자에서 폐 절제술 후에 특히 기침이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 입원 당시에는 없다가 퇴원하고 나서 7에서 10일 후에 생기는 경우들이 많다.
- 대부분 약물로 조절이 된다. 심한 기침들은 대부분 2개월 이내에 소실된다.
- 그러나 고열이나 기타 많은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 후 폐렴이나 기관지 능막루와 같은 드문 합병증 발생을 시사하는 소견이기 때문에, 외래나 응급실로 내원한다.
2. 수술 후 통증
- 보통 수술 직후에 하루 이틀째에는 굉장히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에 있어서 무통 주사가 필요할 정도의 통증이 생긴다.
- 퇴원을 하게 되는 5에서 7일 정도가 경과하게 되면, 대부분의 극심한 통증은 사라지고, 약한 통증만 남게 되고, 이러한 통증들은 대체적으로는 먹는 약으로 조절된다.
- 안타깝게도 12명, 한 20%의 환자에 있어서는 수술이 끝나고 나서 2개월이 경과된 이후에도 만성 통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대한 기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만성 통증들이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폐암의 재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 만성 통증이 컨트롤되지 않는 경우에는 통증 클리닉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치의나 의료진과 꼭 상의한다.
3. 숨찬 증상
- 페는 안타깝게도 간과 달라서, 폐를 절제하고 나면 간처럼 재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직후에는 수술 전에 비해서 60~70% 정도의 폐기능을 갖는다.
하지만 일주일이나 열흘이 경과하게 되면 서서히 폐 기능이 회복된다.
- 그때부터 운동을 동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폐기능이 회복되기는 한다.
보통은 수술 후 2개월째가 되게 되면 수술 전에 80%, 그리고 수술 후 6에서 6개월에서 1년이 경과하게 되면 85%까지 수술 전 폐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술 전 폐기능으로 회복하거나, 그 이상으로 폐기능이 회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운동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떨어진 폐 기능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더 떨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서 그와 관련된 합병증(숨차거나 감염성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서 폐 기능 관리가 필요하다.
4. 수술 후 음식
- 폐는 숨을 쉬는 호흡기계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음식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
- 폐에 좋다는 음식들은 대부분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이고,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은 대부분
가래가 많은 환자들의 가래의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이지, 음식 자체가 폐 수술 후에 회복을
도와준다는 것은 보고되고 있지 않다.
- 입맛이 떨어졌을 때는 종류에 상관없이 잘 드시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개개인마다 입맛을 돋구는 음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환자별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비롯해서 많은 양의, 그리고 많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된다.
- 수술 후 2개월 정도까지는 대체적으로 살이 자라고, 뼈가 자라고,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약간 줄이고그 대신 고기나 고기를 비롯한 육류, 그리고 계란 등에 단백질을 조금씩 올려서 음식을 조절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5. 영양제 복용
- 제품으로 나와 있는 형태의 영양제는 한두 가지 종류는 괜찮다.
제품으로 나와 있다는 뜻은 어느 정도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를 떠나서 부작용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복용해도 된다.
- 민간요법 특히 고농도의 즙으로 되어 있는 영양제나 음식 같은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주게 돼서 간염을 유발하여서 1년에 한두 번씩 꼭 응급실로 내원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영양제나 음식은 복용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6. 수술 후 활동, 일상생황
- 수술을 하게 되면 아무리 최근에 회복이 빨라졌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환자들의 신체 능력이나 기력이 떨어진다.
- 퇴원하고 나서 운동을 중간중간에 하게 될 때 환자들이 낮잠을 자는 경우들이 많다.
너무 힘든 경우에는 낮잠을 중간중간에 자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많은 양의 낮잠을 자는 경우에는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된다.
- 적절한 낮잠은 회복에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많은 양의 낮잠은 방해가 된다.
* 일상생활
1) 기본적인 일상생활:
대체적으로 퇴원을 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혼자서 화장실도 갈 수 있고, 혼자서 자기 식사도 하실 수 있고, 혼자서도 주변 정리를 할 수 있다.
2) 직장생활: 개개인의 운동 능력이나 신체 능력, 그리고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치의나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수술 후 1개월 정도는 육체 노동이나 심한 운동은 피한다.
7. 폐에 좋은 운동
1) 금연
2) 폐를 튼튼하게 하고 폐가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은 하체 운동이다.
그래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기력 회복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어 이제 폐에 폐 기능을 좋게 하는 운동은 걷기이다.
환자에게 권유하는 걷기 운동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20분 정도 그리고 그것을 두세 차례 나눠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만약에 그런 운동이 가능하게 되면 2~3일 정도 가능하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단계나 횟수를 올리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3) 만약에 환자분에 따라서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이 불편하신 경우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경우에 있어서는 저희가 수술 전 혹은 퇴원 전에 나눠드렸던 공 올리는 기구가 있다.
하루에 5차례 혹은 6차례 한다.
- 예전에는 폐암 수술 후 5년 뒤에 만나는 환자들이 10명을 수술하면 2~3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폐암 환자들의 대다수는 수술을 못하는 경우들도 많았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고 두 번째는 중기나 중후기에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이전에 비해서 약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장기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뿐만 아니라 다른 치료들도 충분히 저희가 잘 발전시키고 있고 잘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을 믿고 충분히 잘 치료 방침을 잘 따라와주신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나 좋은 예우를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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